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전국 266개 기관에서 21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대장암은 만점에 가까운 99.25점을 획득했다. 또 폐암도 98.22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거점병원으로 의료 수준을 높이고 앞으로도 모든 암 치료분야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