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보통신과가 올해 정부의 핵심 정책인 정부 3.0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각종 시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시는 올해 정보통신분야 중점 시책으로 △공공 데이터 개방전용 홈페이지 구축 △온나라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시민 정보화 능력 배양 및 정보 접근성 향상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정책통계 자료 작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10월 시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병원, 약국, 공시지가 등 Open Api 27종, 지도정보 35종, 정보파일 45종 등 새로운 형태의 공공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공공 데이터 활용도를 증대 시키고 있다.또, 정부3.0의 핵심 과제인 정보개방과 공유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 공개 및 협업 시스템인 ‘온나라 전자문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전자문서 원본공개와 정책실명제 실현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책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해 정보소외계층(연인원 3만8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방법 등 시민 정보화 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의 질과 연관된 사회조사와 광업·제조업 동향조사 등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각종 통계조사로 창조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개인 최우수상,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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