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014년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대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제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조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장 대신 서명을 하는 제도이다.군은 제도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금융기관, 법무사 및 공공기관 등에 지속적인 홍보로 수요기관의 동참을 요청하고, 민원창구에 홍보 안내문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자동차 이전 등록과 관련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48.39%를 달성해 전국 군(郡)단위 2위, 경북도 내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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