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는 23일 군민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5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종합평가대회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 온 유공 새마을지도자 및 기관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이승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 한해는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과 재활용품모으기 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 전개 등 새마을운동발상지 위상정립에 새마을 지도자의 공이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새마을운동 보급의 최일선에서 오늘날의 시대정인 나눔·봉사·배려의 성숙된 군민의식으로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에 새마을지도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