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외산업특구는 지난 22일 경북도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실적 우수특구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2006년 2월 유통혁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구지정 승인을 받은 성주참외산업특구는 2007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참외박스 규격화를 시작으로 참외박스 10kg경량화와 디자인 단일화사업 등 유통, 가공, 생산기반 조성, 성주참외 홍보에 민관일체 노력으로 2007년부터 전국 최우수상 2회, 경북 최우수상 2회, 경북 우수상 3회 등 그동안 7번째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우수특구 선정은 경북도내 26개 특구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는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 350억 원 규모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시설원예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저급참외수매 액비자원화, 성주참외맞춤형액비개발, 성주참외홍보관 건립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성주군에서는 내년에도 참외특구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추진한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 생산기반시설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성주참외 맞춤형액비 개발보급, 6차 산업을 통한 참외가공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통합마케팅 등을 통해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참외를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전 참외농가가 억대 부농이 되는 그날까지’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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