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4 주택행정 종합평가’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4 주택행정 종합평가’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분야로 나눠 평가 및 시상하는데 김천시는 2013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분야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67억8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주택개량 대상자에게는 김천시건축사회와 협조해 설계비를 할인해 주는 등 실질적인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는 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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