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각종 평가수상으로 매우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시는 2014년 갑오년 한 해 동안 지역 경제활성화 분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인정받아, 각급 상부기관 단체 등에서 크고 작은 상을 휩쓸며 대내외적으로 경제활성화 부문 업무역량 우수성을 한껏 떨쳤다.분야별로는 중앙부처 평가에서 종합대상 1, 우수상 1개를 수상했고, 경북도 평가에서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2개와 인증·표창을 4개 수상했다. 또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웰빙인증 부문에서 영주 풍기인견이 7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고, 관내 기업인 (주)풍기인삼중앙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해 지역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총 15건의 수상성과를 거두는 등 그야말로 2014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었다. 이는 영주시가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만들기를 위해 쉴 새 없는 한 해를 보낸 노력의 대가로 풀이된다.특히 지난 2012년(중앙 2, 광역 3, 외부기관 2)과 2013년(중앙 1, 광역 7, 외부기관 2) 보다 더 많은 수상으로 역대 최고 수상 실적을 거둔 바, 이는 시민과의 개방·공유·소통·협력 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친기업 문화확산, 생동감 넘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영주시는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 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 시상하며, 영주시는 베어링산업의 창조 생태계 구축과 지역 녹색산업의 미래전략산업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추진과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친기업문화정착 등의 분야에서 그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영주시는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 어느 때보다 양적.질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2014년을 뒤로하고, 새해부터 펼쳐질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위한 영주시의 노력과 성과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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