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2일 경북도 201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에서 상주고랭지포도특구가 도내 우수특구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추진전략과 운영성과, 사업성과 분야 등 11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2006년 9월 특구지정 이후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특구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온 결과, 1800여 가구가 1427ha에서 연간 3만 톤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 연간 8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고랭지포도 재배단지 조성사업, 고품질포도생산 기반정비 및 시설현대화사업, 유통·가공단지 조성사업, 고랭지포도 명품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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