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4월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시립도서관 내에 또 하나의 녹색문화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공원조성과 절개지 사면 보강공사를 위해 지난 8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공원조성 3억7200만 원, 절개지 사면보강공사 2억1200만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의 쉼터로 조성했다.도서관 공원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적 네트워크 활용이 용이하며 접근성이 좋아 이용자가 많고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양한 수목을 식재 단장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정서함양의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하는 명소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영천시 관계자는 “향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원조성사업으로 책과 함께 편안한 산책과 독서를 즐기는 아름다운 공원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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