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직위 승진인사를 위해 24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급 3명, 5급 15명, 6급 26명, 7급이하 41명 등 총 85명을 승진의결 했다.이번 승진의결의 특징은 민선6기 창조도시 포항건설의 기반이 될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과 기업유치에 공적이 많은 창조경제의 쌍두마차인 창조산업과 기업유치를 이끌어온 김상태 창조산업에너지과장, 이기권 기업유치과장의 발탁으로 향후 포항의 나아갈 길이 무엇인가를 보여줬다.아울러, 조직의 안정과 변화를 함께 고려해 경륜과 노하우를 가진 경력자와 패기와 열정으로 실적이 현저한 젊은 직원을 과감히 승진 발탁한 것이 돋보인다.특히, 시유재산찾기를 통해 1100억 원대의 토지보상금을 절감한 공로로 청백봉사상 대상을 받은 공로자(김종국/행정)를 특별승진시켜 향후 기업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특별한 공적에 의한 성과발탁의 인사혁신을 예고했다.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이강덕 시장의 시정철학인 변화와 도약으로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조경제의 의지와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통한 시민행복시정의 의지가 확연히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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