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014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구·군 평가 결과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2011년 처음 시행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과 16개 주민자치센터(구·군별 2개)를 대상으로 구·군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행정지원과 서면평가와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부문에 대해 실시된다.  현장평가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구·군을 선정하고 있고, 남구는 시행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연수대회 개최, 마을가꾸기사업 시행,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 선정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행정 지원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장평가 2개동(대명5동, 대명11동)을 위시한 각 동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확대, 음악회, 마을축제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시행과 남구청 문화갤러리 작품전시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마을문제 해결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들의 이용 편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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