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영주시의 기관단체들의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6년째 사랑의 쌀을 기증해 오고 있는  ㈜금복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3일에 쌀20k 100포대를(시가 470만 원) 지역의 17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또 지난 24일에는 장수면에 소재하고 있는 ㈜일진베아링아트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영주시를 통해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일진베아링도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한편 24일에는 기업체뿐만 아니라 단체 및 개인들의 기부행사도 이어졌다. 대한불교천태종 신도회에서는 지난 21일 영주역에서 영주를 찾는 여행객 및 시민들을 위한 동지 맞이 팥죽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45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날 휴천3동 체육회 및 대성한후 대표 권오경씨가 각각 1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성품은 다음해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다.전상기 기자이웃돕기 성금·성품은 기탁한 기관단체 및 개인은 하나같이 기탁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