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역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산양·산북지구 분류식 오수관거설치외 5개 사업에 내년도 사업비 171억(국비 113억)을 확보했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 신규사업으로 영순 사근리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외 1지구에 총사업비 90억 중 15년 사업비로 16억(국비 11억)을 확보했고 계속사업으로 하수관거정비사업 2지구에 113억(국비 79억)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30억(국비 15억),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에 12억(국비 8억) 등 15년 사업비 155억(국비 102억)을 확보했다.문경시는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사업이 준공되면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오수관로에 직접연결 처리함으로써 각 가정의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과 악취해소 및 지하수 및 하천오염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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