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도시 중점 시정 추진 구미시는 2015년 시정추진 방향은 ‘구미공단 재창조 및 시민행복 실현’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한해 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구미공단 확장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적기라고 판단,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인구 50만 시대의 큰 그림을 그리며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시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구미공단 경쟁력 강화로 창조경제 선도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5공단과 확장단지를 중심으로 구미 미래산업을 선도할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조성된 지 40년이 지난 노후 1공단을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 새롭게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창조 ICT융합 인재 양성, 3D 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미래 신산업 생산기술을 고도화해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더불어, 지역의 방산업체 기반 위에 현재 운영 중인 국방벤처센터 중심으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에 전력을 다해 구미를 ICT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가고, 경항공기 이착륙장 조성을 시작으로 항공전자 부품산업 특성화 단지를 구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글로벌 R&DB 거점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는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 등을 통해 기업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특히, 5단지 분양에 대비, 대기업 신수종 사업 진출과 정부의 신소재산업 육성에 따른 맞춤형 투자유치에 노력하고 독일 연락사무소 설치 및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 개최 준비에도 노력해 나간다.△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구미시는 시민 생활 곳곳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 및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안전문화운동협의회 중심으로 범시민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간다.또한, 2014년부터 대대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한 방범용 CCTV를 2017년까지 2천대를 추가 설치하고 여성·아동 안심귀가구역 확대 조성, 여성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도심 곳곳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수상레포츠체험센터,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실버그린볼파크장 등 다양한 시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현실화되고, 우리나라 남부권에서는 전무한 번지점프, 하강시설 등을 설치하는 동락공원 레저스포츠시설 조성계획도 구체화된다.△문화·관광 콘텐츠화 및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역사문화디지털센터 및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천생산성 주변 관광공원화 등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 유산을 전승·보전해 나가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강동지역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이미 착공한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고, 시민들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시립박물관 조성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더불어, 생가 주변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기본계획을 수립해 생가 일대를 구미의 대표명소로 만들어 간다. 인허가 민원 맞춤형 상담 사전예약제, 지방세 취약분야 전문상담코너 및 부동산 중개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제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등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을미년 새해를 맞아 남유진 시장은 “내년은 민선 6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밝은 구미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으며 43만 시민과 함께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새로운 각오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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