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연극협회(회장 류근혜)는 여성 연극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9회 올빛상’(올올이 빛나는 자랑스러운 여성연극인) 수상자로 연기부문 정혜승(왼쪽)·연출부분에 박정희(오른쪽) 등 총 6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술부문에 이미원, 극작부문에 이지훈, 무대미술부문에 구윤영(조명), 신인연기부문에 이지혜가 뽑혔다.  1978년 현대극단 ‘백설공주’로 연극을 시작한 정혜승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극단 어우름 대표이기도 하다. 독일 프랑크프루트 괴테대학에서 연극영화미디어학을 공부한 박정희는 극단 풍경 대표다. ‘하녀들’ ‘철로’ ‘예술하는 습관’ ‘응시’ 등의 연출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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