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최강기계공업(대표 최은심)에서 200만 원, 영천시 귀농연합회(회장 채상호)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고, 24일에는 영천시청임고향우회(회장 김형진)에서 200만 원, (주)신정기공(대표 오인식)에서 200만 원, (주)에이스엔지니어링(대표 오병훈)에서 200만 원을 기탁했다.작산동에 소재하며 기계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최강기계공업은 2011년부터 총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회를 방문한 최은심 대표는 “지역 기업인으로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며 지역인재양성과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2010년 창립해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귀농인을 위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학금 기탁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는 영천시 귀농연합회 채상호 회장과 일동은 “영천이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배경을 밝혔다.영천시청임고향우회 김형진 회장과 회원들도 장학회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보람있는 일을 찾아보던 중 장학회 사업에 회원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고, 대구 달성군에 소재하는 (주)신정기공 오인식 대표와 고령군에 소재하는 (주)에이스엔지니어링 오병훈 대표도 “최근 영천을 자주 찾아올 기회가 있어 영천의 변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다”며 “무엇보다 장학회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는 것에 감동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남겼다.김영석 이사장은 “2014년도 며칠이 남지 않았는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여러분들의 뜻과 정성에감사드린다” 며 “2015년도 더 뜨거운 관심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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