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9일 소회의실에서 ‘2014년 제2회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 친구’상표사용 신규지정과 사용기간 연장에 대한 법정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상표사용 신청자에 대한 일반여건, 생산여건, 품질관리여건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의 현지방문 및 현물심사를 실시한 결과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플레인 요구르트를 출품한 ‘기북농촌체험 영농조합법인’과 유기농산물로 인증된 블루베리를 음료로 가공해 출품한 ‘포항블루베리 농원’ 등 2개 업체가 신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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