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2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하여 손주와 조부모님 간의 만남과 사라져 가는 효(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7일 야사주공4차경로당에서 영천시, 야사주공4차경로당, 참빛어린이집과 결연식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은 결연사업 취지설명 및 증서 교환등 경로당회원 및 보육시설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 참빛어린이집은 매월 1회정도 원생들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했으며, 야사주공4차경로당도 원생들이 더 강해지고 지혜로워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영천시 조명재 사회복지과장은 “이날 결연식을 계기로 사라져 가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경로당과 학교 등 간의 결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할매·할배의 날을 우리지역에 정착 시키고 전국으로 확산돼 격대문화의 발상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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