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출신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종욱(34) 선수가 모교인 영남대에 야구배트를 기증했다. 29일 이종욱 선수가 노석균 영남대 총장을 만나 후배들에게 전해달라며 총 3000만 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전달했다. 이종욱 선수는 “그동안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이제야 학교를  찾아오게 됐다”며 “비록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후배들이 운동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