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천면은 박태병 장천면장, 묵어리 박동철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 등 주민들이 온 마음과 정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난 26일 묵어리 머들 체험마을 썰매장을 개장했다.이 썰매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놀거리를 갖춘 추억의 얼음 썰매장이다.또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장천면사무소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5번 국도에 인접해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최근 며칠전부터 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눈썰매장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몰려들어 추운날씨에도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꽃이 한가득 피어올랐다. 얼음썰매는 스키와는 달리 특별한 기술 없이도 남녀노소가 다 탈 수 있고 안전사고 위험이 적으며, 안전요원 배치돼 있으며 겨울철 레포츠로서 인기가 높다.더욱이 논에 물을 가두어 주민들이 직접 꾸민 썰매장은 어른들도 추억속의 동심으로 돌아가 시승에 나섰다.썰매장 주변 하우스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어 정성스레 만든 국내산 두부, 오뎅 군고구마, 국수, 파전 등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또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중이다. 묵어리 썰매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박태병 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활기찬 동네 분위기를 만듦에 감동받았으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썰매장 안전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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