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개소한 예천군 드림스타트전담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난방 지원 등 드림스타트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드림스타트사업은 빈곤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하는 예방적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대상 아동과 가구의 경제적 실태,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 11월에 완료하였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지원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있다.한 사례로 부모의 이혼 후 가족사진이 없어 형이 군 입대 전 가족사진 찍는 것이 소원이던 송모 학생의 바람을 사진작가협회예천지부의 자원을 연계해 무료 가족사진 촬영해 주었다고 또, 할머니와 살고 있는 김모 학생의 주거 상태가 열악해 우체국공익재단에 의뢰 초록재단과 연계해 약 500만 원으로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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