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7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대창양로원에서 쌍림초등학교학생, 군노인회어르신모임인 요요클럽회원, 대창양로원입소어르신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곽용환 고령군수, 도주완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희 쌍림초등학교장, 신월식 대창양로원장등 5자 결연증서를 교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결연행사는 가졌다.이날 할매·할배의 날은 핵가족화로 세대 간의 이질적인 문화를 서로가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교육기관, 양로시설, 지자체의 결연으로 결손된 세대 간을 맺어주고 가족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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