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류의 원재료 표시가 도입되고 한정판 햄버거, 피자 등의 영양표시가 의무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바뀌는 제도를 소개했다.식품분야에서는 △주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 적용 △식품용 기구 표시제도 도입 △한정판 햄버거, 피자 등 영양표시 의무화 등이 중요하다.주류는 안전관리 업무가 국세청에서 식약처로 이관됨에 따라 식품 표시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다. 종전에는 원재료명을 3가지 표시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물과 첨가물 등을 포함한 모든 원재료가 표시된다.의료기기로 인한 잠재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은 함유 의료기기(치과용 제외)와 프탈레이트류 함유 수액세트의 제조·수입·판매는 1월부터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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