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사진>이 지난 4일 오후 청송군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2015년 청송군 신년교례회’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통폐합에 대해 입장을 피력했다.김 의원은 지난 10월말 헌법재판소는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구역표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방침에 따라 경북지역 선거구 6곳이 선거구 통폐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현행 군위의성청송선거구와 영천선거구를 통합하는 안과 군위의성청송 중 의성만 김천선거구, 성주선거구에 흡수된 통합안 등 당차원에서 다양한 안이 논의 중이다”며 “이 중에서 현행 선거구에 영천선거구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저도 내 선거구를 지킬 힘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0월 30일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구역표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선거구별 인구편차를 최대 2대 1을 넘지 않도록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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