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최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앙으로부터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지난 한해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시의 1차 심사와 행정자치부의 2차 심사를 거쳐 남구청이 선정됐다.남구청은 평가에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개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임병헌 남구청장은 "평소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들이 이번 정부3.0의 핵심가치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소통 잘하고, 유능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