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은 희망찬 2015년 새해를 힘차게 열고,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2015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준비한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달성군에 방문해 ‘군민행복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마에스트로 박지운의 지휘로 펼쳐지며, 우리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연주자인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노성훈, 바이올린 신상준, 시립교향악단 호른 수석 연주자 쥰지 다케무라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공연의 첫 시작은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왈츠로 서막을 열어 다가오는 봄의 생동감과 희망을 노래한다. 이외에도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쇼스타코비지의 ‘축전 서곡’등 주옥같이 아름다운 음악이 준비돼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는 대·내외적인 침체로 어려운 경제분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품격높은 연주를 통해 19만 군민들이 모든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힘찬 발걸음으로 한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우리군도 2015년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받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립교향악단은 1964년도에 6월 창단 이래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 구·군을 직접 찾아 개최하는 최초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더 가까이 만나는 의미 깊은 공연이다. 공연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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