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乙未年) 새해 다짐식’을 갖고 한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아침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성주초 학생들의 1인 1악기 연주팀의 경쾌한 공연과 성주중 학생들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월 1일자 전입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소개 및 작년 한해 우수교직원에 대한 표창 전수식 순으로 이어졌다.    윤병택 교육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봉사정신으로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인재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올 한해도 성주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해맞이 특강에서 장정자(現 한국펀리더십 연구소 소장) 강사는 ‘즐거움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새해 첫날 큰 웃음과 함께 힘찬 새해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이날 새해 다짐식에 앞서 윤병택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의 간부공무원 전원은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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