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5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5여 명으로 구성된 ‘2015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7일까지 총190건(206억 원)의 사업을 합동설계단에서 측량·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시설관련 공무원 상호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김정석 합동설계단장은 “잦은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민원처리 등 여러 업무처리로 바쁘겠지만,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 금년도 사업을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발주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발대식에 이어 합동설계단운영 및 업무추진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상호정보교환과 문제점 해소방안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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