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4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300만원을 5일 달성복지재단에 전했다. 이번 기탁은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지정기탁금은 관내 독거노인 466명,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아동 63명, 장애인복지시설?단체 5개소에 동내의, 극세사 이불 등의 물품 및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김문오 군수는 “직원들이 복지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받은 상금을 소외계층과 경기 침체로 운영이 어려워진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새해에도 더불어 함께 사는 달성, 군민이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