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5년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량관련 사업에 137억원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시는 고품질 쌀단지 및 친환경들판조성 조성사업 160ha 16억원, 벼육묘상 병충해예방제 및 친환경못자리용 상토지원 등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에 41억6400만원을 투입해 쌀 경쟁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직불금지원사업에 51억6600만원, 각종 농기계관련 지원사업 10억5300만원, 육묘공장 설치지원 및 개보수사업에 10억8500만원을 지원해 쌀 안정적 생산기반조성과 지역쌀 명품화를 추진해 ‘별빛촌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로 했다.특히 각종 재해 응급복구 및 재해보험료지원 등에 15억3600만원을 지원하고, 2015년 신규시책으로 고품질 벼 종자대 공급 2억1000만원, 농가형 쌀 저온유통시설 5개소에 3300만원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2015년 예산편성은 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영천시의 심도 있는 의지이다”며,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른 쌀시장 변화에 따라 2개 사업을 신규발굴 추진하는 등 볍씨확보에서부터 육묘.생산.판매에 이르기까지 대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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