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실태점검`에서 노력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달서구는 지난해 `안전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재난 및 범죄예방, 생활안전, 식품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두류1·2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과 CC(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민·관안전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달서구는 이번 노력기관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고보조금 2000만원을 재난예방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철저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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