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관리소 공무원, 국유림영림단, 임업관련관계자 등 120여명이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6일 남부지방산림청 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유림영림단의 숲가꾸기 실행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참여근로자의 청념이행 서약서를 전달하고, 숲가꾸기 참여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산림작업에 대한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림(685㏊) 및 숲가꾸기(8,950㏊) 사업에 180억원을 투입 연인원 17만3000명의 녹색일자리 지속적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숲가꾸기 사업은 경제림단지 및 인공림을 위주로 집중 실시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므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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