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태식 청송부군수<사진>가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1975년 경산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포항시 학산동장과 경북도 기획실 평가담당, 공보담당, 경북도의회 총무담당 등을 거쳐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도 낙동강새물결팀장, 경북도의회 농수산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발령에 따라 청송군으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적 발전능력을 가진 청송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동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청송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