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새해 벽두부터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민원인들이 종전에 비해 6배로 폭증, 민원창구를 늘려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올들어 신규등록민원의 증가를 예상, 그동안 1개로 운영하던 신규등록 창구를 5개의 이전등록창구와 통합해 6개의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점심시간을 단축하는 등 원활한 민원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1일 평균 60대인 신규차량등록 건수가 지난 2일 하루 등록건수가 350건 이상으로 약 6배가량 폭증했다는 것이다.취득세 등 세입 또한 1일 평균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2014년 12월말 기준 구미시 자동차등록대수는 18만8812대로 매년 3.4%의 증가하는 추세다.이창국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매년 비약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등록률에 발맞춰 구미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과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바꾸어 맨다’는 해현경장의 자세로 새해 민원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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