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7일 옥포면 작은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시·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옥포면에는 처음으로 생기는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옥포면 작은도서관은 옥포면사무소 부지 내의 자치센터 1층(옥포면 비슬로 2215)에 위치하고 있으며, 165.6㎡(약50평) 규모에 4000여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지난 2일 임시 개관해 시범 운영을 해왔으며, 이날 정식 개관하게 됐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옥포면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와 정보지식 습득은 물론 소통과 만남의 친근한 사랑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밝혔다.한편 달성군은 2013년 이후 각 읍·면별로 공립도서관 1개소 이상 조성을 목표로 도서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고, 옥포면 작은도서관의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각 읍·면별로 공립도서관 1개소 이상을 갖춘 명실상부한 교육문화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김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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