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현행 상·하수도 사용료 요율이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해  오는 2월 고지분부터 3년간 매년 평균 10%정도 인상하기로 했다.현재 수돗물 판매단가는 톤당 748원으로 생산원가(1,357원)의 55%로 이는 년간 약27억원의 영업손실을 초래하여 공기업 재정적자 운영의원인이 되고 있다.하수도 또한 판매단가는 톤당 202원으로 처리원가(1,243원)의 16%이며 년간 약61억원의 영업손실로 하수도사업 운영에 막대한 부담을 가져와 하수종말처리장시설 유지 관리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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