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6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21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영농계획수립과 농업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식량작물, 복숭아, 사과, 표고버섯, 양봉, 감나무 전정, 복숭아 나무 전정 등 7개 과정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비롯한 강사들의 새로운 농업정보와 품목별 품질향상,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술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6일 첫날 교육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FTA 체결, 수출입 개방 등 지난해의 어려웠던 모든 일들을 밑거름으로 삼아 신기술·신농업 경제선도로 고품질 생산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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