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독도지킴이의 선봉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독도와 관련한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5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울릉군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한 각종 사업을 계획 추진한다.그동안 국내 최초의 영토박물관이었던 독도박물관은 독도 연구와 홍보 기지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2014년까지 관내 특별전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과 함께 순회전을 개최해, 국내 여러 지자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진행했다.금년에는 세계 속의 독도 알리기 사업지원을 통해 독도 실증적 실용적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국내외 독도 홍보와 역사인식 고취를 위한 전시 및 학술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 특별전시의 규모를 확대해 독도문제인식의 저변을 확대시킨다는 목표로 2015년 전시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금년 국내 순회전의 경우, 광역시 및 지역 핵심 도시에서의 전시 개최를 통해 국민들의 독도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독도 연구의 기초콘텐츠 확보를 위한 울릉도 포럼 개최와 함께 울릉도 독도의 근현대 자료 확보와 연구활동을 통한 학술 연구 총서의 연차적 발간 하고, 독도에 관한 학술 콘텐츠 강화를 진행 중에 있다.금년도에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독도박물관 전시시설의 첨단화를 위해 20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영토박물관으로서 독도 연구와 홍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 독도박물관은 현재 노후한 시설로 인해 독도교육 및 전시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상반기 전시실 리모델링 설계를 실시해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독도홍보 및 영유권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또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의 보존 관리를 위해 독도 내 육상 및 해상 오폐물을 제거하고, 독도 통행로를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 아일랜드 독도로의 이미지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2015년에도 이어지는 일본의 독도에 관한 만행에 대응해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자는 취지 아래 다케시마의 날 규탄 궐기대회와 더불어 독도방문객과 함께 하는 독도콘서트 및 독도어울림뮤직페스티벌을 기획해 평화 섬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주권을 강화시키고자 한다.그밖에 대한민국의 영토로서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KBS 라디오 표준 FM 송신기설치 지원사업과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영토수호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독도 주민과 주인력의 정주여건과 방문객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도 영유권 공고화 및 정주민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울릉군에서는 독도 영유권 수호 강화와 국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독도체험시설 기반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약수공원 내 건립할 예정이다.최수일 울릉군수는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아름다운 땅 독도에 대해 일본은 독도영유권에 대한 터무니없는 동영상을 유포하는 등의 망언과 만행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다.”며 “울릉군의 모든 공무원들이 독도수호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해 독도 수호의 선봉을 담당하는 울릉군을 만들어 가자”는 당부와 함께 전 국민 우리 땅 독도 밟기 운동 전개에도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독도 수호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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