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라소리 축제 에밀레전’이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됐다.문화관광축제는 축제현장 평가를 통한 전문가 심사 팀을 구성, 여러 부문에서 세밀하게 검토되며 전년도 축제개최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9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전체 44개의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통일신라시대 때 조성된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소리문화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경주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에밀레전은 경북도와 경주시, 불국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후원하고 BBS불교방송이 주최해 매년 10월께 4일간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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