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5년을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그동안의 성과와 결실을 바탕으로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5대 주요 역점시책을 추진한다.5대 주요 역점시책은 △ 활력있는 창조 경제 △ 행복한 복지·교육 △ 품격있는 문화·관광 △ 안전한 도시기반 △ 쾌적한 생태환경으로,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도 당초 예산보다 410억원 늘어난 4770억원(일반회계 4618억원, 특별회계 152억원)으로 편성했다.달성군에서 올해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창조경제 육성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대를 미래형 첨단 신도시로 육성해 우리군 미래 100년의 초석으로 삼고자 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을 해외에 파견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을 위해 DGIST-로렌스버클리 공동연구센터에도 지원한다.또 지역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고,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한다.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축산농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도모하고, 도시농업 아카데미, 체험농장 조성 등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교육 실현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정비하고, 남부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에 대비함과 더불어, 다사지역 어르신 복지수요에 대비한 제2노인복지관 건립,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사기진작을 위한 달성군 보훈회관 건립,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제2장애인재활자립장 건립 등을 추진한다.또 명문 달성 학군을 만들기 위해 초·중학생 영어마을 체험학습 지원,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등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경비와 교육 예산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품격 높은 문화·관광 도시 달성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문화관광을 달성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고자 화원유원지를 사문진주막촌과 연계·개발해 명품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새로운 관광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비슬산 오토캠핑장 조성, 구지 오설리 낙동강 레포츠벨리 및 오토캠핑장 조성, 도동서원 보수정비사업, 대견사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또 대견사 중창을 계기로 일연스님과 비슬산과의 인연이 재조명됨에 따라, 일연스님을 테마로 하는 일연선사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화된 달성군민체육관을 신축해 최근 조성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군민 여가활동과 건강생활의 기반으로 삼는다.◈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및 편리한 도시 인프라 확충군민 행복의 기본 조건인 안전한 정주여건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도5호선 확장과 지하철 1호선 서편 연장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현풍 원교-오산간 교량 건설과 구지면 도동의 다람재 구간의 강변도로도 건설 등 도로 확충에 노력한다.또 서재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달성을 만들어 나간다.◈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천내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비슬산 및 화원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 리모델링 사업, 최정산 삼림욕장 조성, 비슬산 기존임도를 활용한 산악자전거길 조성을 추진한다.또 마비정 벽화마을과 연계한 본리리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풍 원교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가족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공원 쉼터를 조성한다.김문오 달성군수는 “2015년도 군정운영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합리적인 재원 배분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관광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달성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주요사업을 추진 한다”며 “대구의 뿌리 달성이 활짝 꽃필 수 있도록, 19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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