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개진면 부리-현풍면 성하리 지내 박석진교를 현재 설계 기준으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해 박석진교(리도208)의 통행제한을 시행했다.1996년 준공된 박석진교를 현재 설계 기준으로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량의 안전점검 D등급이 나옴에 따라 교량의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한 보수·보강공사 완료시까지 차량의 통행을 일시 제한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에 군은 12일부터 교량 보수·보강 완료시까지 총하중 24.3톤 이상, 축하중 5.4톤 이상의 차량 통행을 금지 또는 제한하고 박석진교 차량 통행제한 표지판 및 현수막을 주변도로 곳곳에 제작 설치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조속히 박석진교 보수·보강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시행하겠으며, 앞으로 관내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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