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해 12월 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 시장 살리기 경북도 평가에서 영덕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되며 받은 시상금 100만원으로 소화기를 구입해 관내 전통시장에 전달했다. 지난 8일 군 직원들은 구입한 소화기를 영덕·강구·영해 전통시장 중 소화기 기능이 떨어지는 25개 점포에 전달하고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시장 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영덕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의 협조를 받아 화재예방 홍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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