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내 오랜 근린공원 등 불합리한 공원시설 조정 검토경주시는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녹색경주 창출을 위한 ‘경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수립 및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주민공청회’를 전문가, 관계공무원 및 주민 등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지난 8일 개최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개정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주시에서는 최초로 수립하는 것으로 2014년 1월에 용역을 착수해 그동안 기초조사, 주민여론조사, 중간보고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공원과 녹지에 대한 정비와 확충계획(안)을 마련했다. 기존 도시공원에 대한 정비계획(안)은 관련 법령에 따른 일몰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미집행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수립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1970-80년대 최초 지정 이후 미 조성돼 도심지내 오랜 미집행시설로 남아있는 근린공원 등 일부 불합리한 공원 시설의 조정을 검토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