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총 59,215건으로 일평균 162.2건의  구급상황 업무를 처리했다내용별로는 의료자원 정보제공(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 41,808(70.6%), 질병상담 6,875(11.6%), 응급처치지도 4,665(7.9%), 의료지도 5,709(9.6%), 이송병원 선정 77(0.1%), 기타상담 81(0.1%) 순으로 나타났다.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과 뇌혈관 질환 시 초기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율 향상 및 신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행위이다.또한, 일반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야간 및 휴일 등 환자 증상에 따라 적절한 의료기관 안내 및 질병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시 구급차 출동 등 원스톱(ONE-STOP)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에서는 365일 24시간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들로 구성된 구급상황관리센터 요원들이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송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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