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울진군연합회는 지난 9일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경인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임광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울진군은 친환경 농업군으로써 농업인 울진의 미래 희망”이라 강조하면서 “농업경영인들의 열정이 합쳐 진다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이고 잘사는 농촌, 돌아오는 농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또 “한·중 등 FTA타결 협정으로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농업분야가 어려움을 FTA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생산·가공·판매 전 과정을 융·복합하는 농어업 6차 산업추진과, 토종 생물자원을 이용한 발효상품을 개발해 지역 전략 식품 산업으로 육성 농산물가공 창업센터를 조성 활용으로 돈 되는 농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울진군 농업경영인회 신성복 신임 회장은 “현재 우리농업은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유통구조 취약, FTA타결 등 매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울진 농업이 확고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463여 명 농업경영인 들의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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