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상권활성화 부문`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오는 28일 서울에서 수상하게 됐다.전국 지자체의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해 지역 자생력과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매년 추진 중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일자리, 상권활성화, 지역소득증대, 문화관광, 복지서비스 등 9개 부문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행정자치부가 7일 발표한 평가에서 남구청은 상권활성화 부문에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로써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그동안 남구청은 △앞산 맛둘레길과 앞산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안지랑 곱창골목, 봉덕맛길, 바다맛길 특성화 사업 △문화예술 생각대로와 대명공연문화거리를 중심으로 한 문화상권 활성화 등 주요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부흥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며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상권 활성화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은 지역경기 회복에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2015년 1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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