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안정을 위해 물러나겠다`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은 12일자로 한국가스공사 사장직을 그만두겠다는 사의를 표명했다.장 사장은 "지난 1년여 동안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 상황에서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건 가스공사의 조직발전에 누가 될 수 있어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