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11~12일 중국 둥관뮤지컬페스티벌에서 국내 창작 뮤지컬 ‘사랑꽃’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대구에서 제작된 사랑꽃은 세 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엮어 만든 뮤지컬로 2013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대상을 받았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측은 “그동안 국내 창작 뮤지컬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왔는데 그 노력이 결실을 봤다”고 말했다.DIMF는 그동안 창작 뮤지컬 지원사업을 이어오면서 2009년 ‘마이 스케어리 걸’, 2010년 ‘스페셜레터’를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