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면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번영회(회장 석재추) 주관으로 지난 7일 옥포면사무소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아울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기 전 옥포면민의 독서 사랑방이 될 작은 도서관 개관식도 가졌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지역 시·군의원, 옥포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면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옥포면에 처음으로 생기는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옥포면을 한 단계 도약시킬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오늘 정식 개관한 옥포면 작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남과 문화 소통의 공간이 돼 옥포의 행복문화 수준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한 옥포면 작은도서관은 지난 2일 임시 개관해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구 옥포면 보건지소 자리에 리모델링을 통해 165.6㎡(50평) 규모에 4000여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문의 전화는 (053) 614-8314로 하면 된다. 김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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