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제7대 대구경북본부의 수장으로 박수홍 본부장이 임명됐다. 박수홍 LH 대경본부장은 2012년 1월 1급 승진 후 산업단지처장, 경제자유구역사업처장, 산업경제본부장, 위례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거쳐 이번에 대구 및 포항의 국가산업단지, 대구연경 공공주택 조성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을 진두지휘하는 LH 대구경북본부의 수장이 됐다.박 본부장은 대구출신으로 1985년 입사, 경북 김천혁신단장을 거쳐, 본사 등에서 공공주택업무와 산업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사업 업무 등 토지와 주택을 망라한 다양한 업무를 경험,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지역의 대형프로젝트와 서민 주거 질 향상을 책임질 공공주택건설, 주거복지사업 추진의 적임자로 선정됐다.